세종 시민이 강사로 무대에 서다
평생학습 선순환 모델 첫 공개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부총장 양지운) 세종RISE사업단은 세종시 교육청 평생교육원 개관일에 맞춰 오는 1월 17일(토) 14시 30분부터 16시 30분까지 세종시 교육청 평생교육원 3층 배움실 소담 강의실에서 ‘시민강사 데뷔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종RISE사업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추진된 강사양성과정의 성과를 시민에게 공개하는 첫 공식 무대로, 시민이 학습자를 넘어 강사로 성장하는 세종형 평생교육 선순환 모델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자리다.
고려대학교 세종평생교육원은 그동안 은퇴자와 경력단절자 등을 대상으로 강사 양성 집중 과정을 운영해 왔다. 강의 기획과 콘텐츠 구성, 스피치, 퍼실리테이션 등 실전 중심 교육을 제공했으며, 수료 이후에도 개별 코칭과 강의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실제 시민 대상 강의가 가능한 수준까지 역량을 끌어올렸다.
이번 토크콘서트에는 해당 과정을 최종 수료한 3명이 정식 시민강사로 데뷔한다. 행사는 ‘시민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주제로, 시민의 일상과 맞닿은 강의와 대화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크게 두 부분으로 구성된다. 먼저 △건강한 삶을 선물해준 내 삶의 터닝포인트(강사 이사야) △병원에서 배운 자기돌봄 – 건강한 관계는 자기돌봄에서부터(강사 이선미) △세종에서 서울대 가기 – 행복한 공부는 엄마의 설계에서(강사 강세아) 등 시민강사의 데뷔 강의가 각 30분씩 진행된다.
이어지는 공동 토크 시간에서는 강사양성과정 참여 계기와 교육 과정에서의 변화, 강사 데뷔 소감, 향후 평생교육 강사로서의 활동 계획 등을 공유하며 시민과 소통할 예정이다.
행사 당일에는 토크콘서트와 함께 2026년도 고려대학교 세종평생교육 커리큘럼 홍보 부스 운영, 세종 한두리 캠퍼스 홍보 자료 배포 등도 함께 진행된다. 시민들은 2026년부터 운영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참여 방법을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평생교육 관련 상담과 안내도 받을 수 있다.
고려대학교 세종RISE사업단은 고려대학교 세종평생교육원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세종RISE사업의 핵심 목표인 ‘전 생애 학습 기반 구축’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은퇴자와 경력단절자 등 다양한 시민이 학습자에서 강사로 성장해 다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 모델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